그리스 친구들이 전투에
잘됐군
그들에게 맡길 일이 있다
닥소스에게
최정예 병사 20명을
왕이시여!
- 숨부터 돌리게
적이 다가옵니다
허나, 숫자가 적은 게
- 장군, 자네가 여길 맡게
걱정 마
날 죽였다간 스파르타 전체를
그렇게 어리석진 않겠지
우리가
행운아길 기도하게
게다가
신사처럼 대화 못할
안 그런가?
맞습니다!
맞춰 보지
당신이
오라, 레오니다스
대화를 하자구
비극이지 않겠는가
용맹스러운 왕과
단순한 오해로 인해
헛되이 죽는다면
문화의 교류가
오전 내내 서로의 문화를
용맹스러운 부족이야
신이 내린 왕 앞에서
죽음을 두려워 않고
내게 맞서는 건
난 승리를 위해선
내 병사들도
난 부하들을 위해
너희 그리스인들은
네가 지키고자 하는
잿더미가 되길
너희 여자들의 운명도
우리 여자들을
너희 오합지졸들쯤
네겐 노예는 많지만
전사는 없다
머잖아 네 채찍보단
더 두려워할 거야
그들이 두려워하는 건
내 전능한 힘이다
하지만 난 관대한 신이지
그리스 통치권을
유럽의 심장부에
아테네인들은
네게 머릴 조아릴 것이다
그러니 항복해
정말 관대하군
듣던 대로
왕 중의 왕이야
그런 제안을 거부하면
허나
무릎을 꿇는 건...
당신 병사들을
다리에 쥐가 나서
무릎을 못 꿇어
끼워달라고 아우성입니다
준비시키라 해
- 네
공격은 아닙니다
- 하지만...
상대해야 되는데
이유가 없잖나
크세르크세스 황제군
충직한 병사들이
가능한데 말야
교류하지 않았나
도전적인 태도라니
어리석은 짓이다
죽일 수 있다
죽을 것이야
이성을 중시하지? 그걸 써
아름다운 땅이
원하진 않잖나
생각해
잘 모르시는군
순식간에 쓰러뜨려
나의 창을
채찍이 아니라
엄청난 부는 물론
넘겨 주겠다
나의 깃발을 꽂고
전부 미쳤다고 하겠지
하도 죽였더니